진짜 가격은 시간으로 측정된다. 가난한 사람들은 가격을 돈으로 측정한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이 버스를 타는 것이다.
경력 초기에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더 쉬운 경우가 많다. 잃을 것이 많지 않고 잠재적으로 얻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의무를 다한 후에 위험을 쉽게 감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가치있는 브랜드는 경기 호황과 침체 기간 모두에서 더 높고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으로 연결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최고 브랜드들의 우수한 성과는 이들 브랜드의 가치가 과소 평가된 데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들은 브랜드와 관련된 가격 결정력과 미래 수익 성장을 과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결국 해당 기업의 과소 평가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어닝 서프라이즈를 가져오게 된다.
'얼마를 벌거나 저축하면, 모든 게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은 그저 그 정도의 돈을 모으게 하고, 그 정도의 목표를 세우고, 그 정도의 같은 일을 반복하게 만들 뿐이다. 이런 생각으로 살아가는 삶은 비참한 생활을 반복하는 삶이 될 수 있다.
자신을 똑바로 인식하면 큰 그림을 보다 명확하게 그릴 수 있다.
큰 그림 속에서 나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아는 것, 즉 명확한 나만의 관점이 생기는 것이다.
아름다움과 추함, 선함과 악함은 그저 사람들이 가진 하나의 가치판단 기준에 불과한데, 자연은 원래 깨끗하고 텅 비어 있어 아름다움이나 추함, 선함이나 악함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도는 비어 있지만 그 쓰임은 오히려 무궁무진하다. 비어 있기 때문에 무한할 수 있는 것이다.
없음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닌 있음을 품고 있는 상태이다.
없음은 최초의 것이자 첫 번째 단계로 시작에 해당하고, 있음은 두 번째 단계로 어머니에 해당하는데, 없음 가운데서 있음이 나오고, 있음은 없음 가운데서 나온다.
하지만 없음은 만물을 직접 생산할 수 없고, 오직 있음이라는 단계에 이를 때에만 만물을 생겨나게 할 수 있다.
능력 있는 사람을 숭상하지 않아야 백성이 공적과 이익을 다투지 않고, 희귀한 물건을 중시하지 않아야 백성이 도적질을 하지 않는다.
물은 다투지 않고 만물을 이롭게 하며 낮은 곳으로 흐르는데, 외유내강하면서도, 어떠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여 흐를 줄 알고, 강한 침투력을 갖고 있으며, 고요한 적막함을 잘 견디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본성이 고요하고 깨끗하며, 맑을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잘 변하는데, 이와 함께 포용력이 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약한 특성을 가진다.